깨끗한 물로 1,000만 명을 살린 남자의 영화 같은 이야기
술, 마약에 빠져 살던 나이트클럽 프로모터,
하룻밤에 86억을 모금하는 자선단체의 CEO가 되기까지


전 세계에서 6억 6,300만 명의 사람들이 물이 부족해 고통을 받고 있다. 안전하지 못한 물과 비위생적인 환경은 질병의 80%를 일으키고, 이는 전쟁을 포함한 어떤 형태의 폭력보다 매년 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 젊은 시절, 밴드 활동을 하며 뉴욕에서 나이트클럽 프로모터의 삶을 살던 저자는 어느 한 순간 도망치듯 환락의 세계를 떠나 서아프리카에서 여인과 아이들이 씻고 마실 물을 얻기 위해 매일 왕복 7~8시간씩 걸어서 결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물을 떠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 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돌아온다. 이 책 『채리티워터』는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해준 한 남자의 영화 같은 이야기이다. 또 저자의 개인적인 구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뜻을 함께해 준 후원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스캇 해리슨 (Scott Harrison)

스캇 해리슨은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의 창립자이자 CEO로, 오염된 물로 질병과 씨름하는 전 세계 6억 6,300만 명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보급하겠다는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 세계의 100만 명이 넘는 기부자들이 28개국 1,000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44,000건의 물 프로젝트 기금을 후원했다.
스캇 해리슨은 「포춘」의 ‘40세 이하 경영인 40인’, 「포브스」의 ‘전 세계 영향력 있는 30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패스트컴퍼니」의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 100인’ 중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트위터 @scottharrison
인스타그램 @charity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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