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지 않는 실력은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아요.
이제 온 힘을 다해 당신의 실력을 표현해 보세요.


열심히 보고하고 있는데 상사가 “아, 됐고! 그래서 어쩌자고!”라며 쏘아붙이더군요.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져서 한마디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 뒤로 중요한 보고를 하려고만 하면 자꾸 긴장이 되어 숨이 차고 말이 꼬입니다. 보다 못한 상사가 스피치 학원을 좀 다녀보라고 하더군요.

“회사에서 말하는 것이 자신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직장인들이 꽤 많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보고를 포함해 상사와의 대화, 회의 등 ‘말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그리고 이 문제는 단순히 ‘말을 하기가 어렵다’라는 심리적 고통을 넘어, 직장에서 나의 능력이 저평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결정적 순간에 ‘말하기’ 때문에 발목 잡히는 직장인들이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준비된 말습관’이 필요합니다.

LG그룹에서 10년 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며 일하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수많은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던 저자는 ‘일상에서의 말하기’와 ‘회사에서의 말하기’는 전혀 다르며, 회사에서 말하기의 목적은 ‘나의 실력을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실력이 있다면 표현해야 하고, 표현하지 않은 실력은 그 누구도 알아봐 주지 않는’ 냉혹한 현실 속에서 수없이 많은 커뮤니케이션의 순간에 자신의 메시지를 똑 부러지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머릿속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확신 있고 당당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센스 있는 말습관으로 회사에서 결정적 순간에 여러분의 가치와 존재감을 선명하게 드러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표현해야 하는 순간에 ‘말’ 때문에 발목 잡히지 마시고, ‘말’을 여러분의 경쟁력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LG그룹에서 10년 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말’ 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튜브 <최미영의 Love Your Voice>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터’이자 ‘인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로, 기업의 ‘C-Level 키노트 스피치 코칭’에서부터 ‘관리자를 위한 소통 스킬’ ‘신입사원을 위한 보고 스피치’까지 회사에서 ‘말’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심리 및 인재개발’을 전공하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MIYOUNGCHOI/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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